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회수 떡밥 (문단 편집) == [[맥거핀]]과의 차이 == 미회수 떡밥은 맥거핀과 유사하지만 차이가 있다. 맥거핀의 대표적인 예 * [[캐스트 어웨이]]의 뜯어보지 않은 마지막 소포: 무인도에 표류된 주인공은 생존을 위해 소포들을 뜯는다. 하지만, 반드시 탈출해서 돌려주겠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소포는 뜯지않는다. 이 소포는 주인공에게 스스로 목숨을 끊지않고 살아갈 원동력이 되어준다. 탈출 후, 마지막 소포를 전달하는 장면으로 소포의 내용물은 밝혀지지 않은 채 영화는 끝이 난다.[* 이렇듯 맥거핀은 이야기의 동기와 진행을 이끌어내지만 구체적으로 설명되지않은 채 자연스럽게 퇴장한다.] 미회수 떡밥의 대표적인 예 * [[레이브(만화)|만화 레이브]]의 3대 레이브 마스터: 주인공이자 2대 레이브 마스터인 [[하루 글로리]]가 자신의 [[사망 플래그]]까지 세우면서 [[루비(레이브)|루비]]에게 3대 레이브 마스터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대형 떡밥을 남겨주었지만 정작 하루는 죽지 않고, 그렇게 흐지부지 넘어간채 완결될때까지 3대 레이브 마스터가 누군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공통점 : 청자의 흥미를 끄는 요소. * 차이점 * 맥거핀 : 이야기를 전개시키기 위한 장치로 청자의 흥미는 끌되 역할수행 후 퇴장한다. '''의도적으로 작가가 설정한 것'''이다. * 미회수 떡밥 : 이야기의 진행을 예고하거나 흥미를 유발하고 또한 전개시키기 위한 장치이기도 하다. 작가의 의도와 의도하지 않음, 실수를 포함한 것이다.[* 후술될 하단의 미회수 떡밥의 '발생 원인' 참고] 이처럼 정체에 대한 자세한 설정만 없을 뿐 기능이나 대우가 완전히 다른 관계인 셈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둘의 경계와 차이가 모호하다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작가조차 별의미를 부여하지않고 지나쳐갔던 소재에 '그(그것)는 알고보니 ~였다'라는 식의 의미부여로 현재의 스토리와 연관지어 연재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맥거핀의 미회수 떡밥화] 즉, 작가조차 사전 스토리 설정 시에 의도하지않았던 것을 장기간 연재하면서 소재고갈 등의 이유로 재활용하는 경우 늘었다. 혹은, 반대로 사전에 의도했으나 연재하면서 작가의 역량부족 등으로 회수하지 못하고 퇴출시키는 경우도 많다.[* 미회수 떡밥의 맥거핀화] 애초에 작가가 의도적으로 회수하지 않은것인지, 의도하지 않아서 회수 못한것인지 독자 입장에서는 구분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사실 이러한 흐름은 시대변화와도 연관이 있다. 과거에는 스토리의 처음과 끝이 구상된 상태에서 작품이 딱맞아 떨어지게 나왔으나 현대에는 소비자의 반응이 좋으면 '''처음 구상한 스토리에 계속해서 덧붙여 연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중심 스토리와의 개연성이 떨어지게 되고 지엽적인 스토리도 늘어나서 떡밥회수가 힘들게 되는 것이다. 후술되는 미회수 떡밥의 예시 대부분이 시리즈, 연재물인 이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